서연재 - 친구가 축구 보냐길래 스포츠 관심 없다고 했더니 자기도 그런데 20XX년 XXX는 봤다고 했다. 나는 그것도 뭔지 모른다. 배신감이 느껴졌다. 태어나서 단 한번도 자기 의지로 스포츠 중계 보지 않은 사람만 스포츠 관심 없다고 말했으면 좋겠다.
최유진 - 올해도 이렇게 저물어 간다는 게 아직도 실감나지 않네요. 2022년은 뜨개질에 푹 빠졌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. 내년엔 작업에 푹 빠질 수 있으면 좋겠네요! 모두 연말연시 사고 없이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. Happy New Year!
오지은 - 스노우볼이 창문 바로 앞에 있으면 꼭 진짜 눈이 오는것 같다.
정소영 - 그래, 바틀비야, 칸막이 뒤에 있어라...
조윤서 - 건강하게 봄을 맞이할 수 있는 마음을 만드는 겨울이 되길
강가영 - 선하고자 노력하는 이들이 성공하는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.
오서윤 - 버겁지만 벅찼던 올해는 하나도 빠짐없이 기억에 남아요. 훗날 지금을 추억하는 일이 여전히 즐거울 수 있도록 미리 선물을 보내두는 기분이에요. 고생했다 나의 2022
임중효 - 그럼에도 언제나 안녕하시길 바랍니다.
정지원 - 벌써 날이 추워졌습니다. 올해 잘 마무리 하고 새로운 한 해 잘 보내세요!
엄혜진 - 겨울에 읽을 소설로 한강-작별을 추천합니다.
전지윤 - 겨울이네요. 건강하세요.
김가은 - 올해의 반짝이는 장면들을 기억해 내년의 웅크리는 나를 보살펴야지... 다들 졸업 화이팅.
황은율 - 겨울이네요!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며 이 계절을 지내고 싶습니다.
정명숙 - 매듭을 짓고 떠나보낼 것들을 추립니다. 의미를 기획하라던 선생님 말씀을 그 자리에 다시 채웁니다. 곧 찾아뵙겠습니다.